황하나 남편 사망과 녹취록 논란 총정리

황하나 남편 사망과 녹취록 - 마약 공급책 논란 총정리

 

이슈의 중심 황하나씨가 지난 12월 자해와 외제차 관련 소동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이후 12월 말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마약혐의와 절도 혐의 등으로 경찰수사를 받았고 이번에는 남편과 불법적인 마약 유통과 관련이 있다는 뉴스로 대중들에게 나타났습니다.

 

황하나 자해소동 - 4억 마이바흐 논란

황하나 자해 소동 - 4억짜리 마이바흐 (인스타그램)

 

황하나 마약, 절도 혐의 - 아버지 거론되는 이유

황하나 자해소동 마약혐의 절도 - 아버지 거론되는 이유

 

 

황하나 남편 사망 이유와 전말

12월 황하나씨의 집행유예기간 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남편으로 알려진 오베베(오세용)의 죽음이 수면위로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황하나씨와 마약 투약 혐의를 해줄 핵심 증인 2명중 1명인 남편은 결국 실제로 사망한것으로 밝혔다고 하구요.

 

"황씨의 남편과 지인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지난달 (황씨의 남편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황하나 남편 오씨는 2020년 9월 황하나시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당시 황하나씨가 잠을 자고 있을때 몰래 필로폰주사를 놨다며 황하나씨의 마약 혐의는 부인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후 한달이 지난 10월 황하나씨와 오씨는 혼인신고를 하여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황하나 남편 오씨는 생전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하여 자백을 하자며 설득을 했고

 

황하나씨는 "지금 머리카락을 뽑아도 안나온다" 며 자백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진술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황하나 자신은) 집행유예 기간이라 이번에 걸리면 징역 2년 스타트."

"나 대신 네가 몰래 투약한 걸로 해달라."

 

황하나 남편 오씨는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가 일부 진술 내용을 번복하게 됩니다. 이전 조사 당시 황하나의 부탁으로 거짓진술을 했고 12월 24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MBC와의 인터뷰에서 황하나 남편 오씨는 극단적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며 마지막에 어떤 상태였고 누구와 연락했는지 세상에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남겨 아직 명확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기 보다는 의문이 더 큰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저 심증과 의문뿐이라 어떠한 의혹인지 명확히 말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씨의 지인이자 국내 최대 규모 마약조직의 일원으로 알려진 남씨 역시 2020.12.17 극단적 선택을 시도 중태에 빠져있는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씨와 남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 모처에서 황씨와 필로폰 등을 투약한 사이이고 결과적으로 황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입증해줄 두 남성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한 명은 의식불명에 빠졌고, 한 명은 사망한 상태입니다.

 

 

황하나씨에 대한 여론은 매우 안좋은 상황인데요.

"OOO님(황하나 남편)이 사망하셨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황하나 하나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이 도대체 몇 명인지. 황하나도 살인자이지만 그 죄를 감싸주는 황하나 부모도 똑같은 살인자."

 

"(오씨가) 수사 중이던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황하나의 죄를 뒤집어쓰려고 했으나, 황하나가 혼인무효소송과 함께 다른 죄를 더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

 

황하나 남편 오씨는 유서에 "황하나를 마약으로 끌여들여 많이 미안하다." 라는 한마디를 남겼으며 황하나씨는 남편 오씨와 지인 남씨의 극단적선택과 현재의 상태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취재진 -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했는데 책임을 느끼나, 전 연인에게 마약 투약 관련 허위진술을 강요했나."

 

황 씨 - "인정 안해요."

 

 

황하나 녹취록

또한가지 논란이 되는것은 황하나, 남편 오씨, 지인 남씨 3명의 대화가 담긴 구체적인 녹취록입니다. MBC에서 공개한 녹취록의 내용입니다.

 

남씨 - "우리 수원에서 (필로폰 투약) 했을때 있지, 그때는 진짜 퀄이 좋았어."

오씨 - "마지막 그때 놨던 뽕."

황하나 - "그게 눈꽃 이야 눈꽃. 내나 너네 집 가서 맞았던 거 눈꽃. 내가 훔쳐온거 있어 그거야. 그거 XX좋아 미쳤어 그거."

 

황하나 - "내가 너한테 그랬잖아. 이거 북한산이냐 (느낌이). 내가 2015년에 했던 뽕인거야."

 

 

2020.12.26 녹취록

오씨 지인 - "아.. 저는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황하나 - "유서에 써잇을 거 아냐. OOO이는 보지 않았을까 유서"

 

 

 

MBC뉴스 단독공개 황하나 녹취록- "내가 훔쳐온거 진짜 좋아."

 

 

황하나 추가 녹취록 - "몰래뽕으로 안고 가려 했는데..."

 

 

황하나씨의 끝이 없는 논란과 마약 혐의와 관련된 행보들이 밝혀지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간의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또한 남양유업 역시 황씨와 계속 거론되며 자신들의 기업적 가치와 노력들마저 깍이고 있다며 제발 황씨와 같이 거론되어 뉴스기사를 내는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하나 논란 총정리 - 2021.01.08 업데이트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 3차례 투약

2018년 4월 항정신성 의약품 처방없이 사용한 혐의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 후 집행유예 2년 선고 석방

2020년 12월 집행유예기간 다시 마약 투약 혐의와 절도 혐의로 구속

   - 2020.9월 황하나 마약혐의 수사

   - 2020.10월 남편 오씨와 혼인신고

   - 2020.12월 중순 자해 & 외제차 도난 소동

   - 2020.12.17 지인 남씨 극단적 선택 후 의식불명 상태

   - 2020.12.22 황하나 남편 오씨 자백

   - 2020.12.24 황하나 남편 오씨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2021년 1월 남편 오씨의 사망과 마약공급책,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수사 진행중

   - 지인들 증언과 녹취록 공개

 

 

 

계속 밝혀지는 황씨의 불법적인 행보와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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