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산염 - 고교생 사망 국민청원링크

아질산염 검출 사망 고교생,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이유와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독감백신 접종 후 2일 뒤 사망한  17세 고교생의 부검결과 아질산염이 다량 검출된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망한 고교생은 인천의 민간의료기관에서 10월 16일 독감백신을 접종 2일 뒤 사망했는데요. 부검결과 아질산나트륨이라고도 불리는 아질산염이 다량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사망 고교생 형의 청와대 국민 청원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는 자살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청의 현재 공식입장은 사망 고교생이 전형적인 약물중독사의 모습을 보인데다가 위에서 독극물이 발견됐다면 이는 입을 통해 독극물이 들어갔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망과 독감백신은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 동생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

 

사망한 고등학생의 형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올린 청원글은 10/28 오전 28,283명의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형이 올린 청원글에는 사망 고교생의 평소 행실과 성품, 그리고 사망 몇일 전 자세한 정황, 경찰수사와 뉴스 기자 방문 등 자세한 정황들이 담겨있습니니다.

 

" 8일날 오전에 국과수에서 부검이 진행되었고 한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하였는데, 일주일도 안돼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과수에서는 독감과 관련일수가 전혀 없다는데, 사망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정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독감주사를 맞고 난 다음날 몸에 힘이 없고 기운이 없다며 저녁조차 먹지 않은 동생이었습니다. 국과수 검수결과 ****이 치사량으로 위에서 다량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에 독감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을 지으려 합니다. "

 

****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아질산염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일날 갑자기 질병관리청에서 인천 17세 고등학생 독감을 맞은 후 사망 이라고 브리핑을 유족의 동의 없이 갑자기 하였습니다. 저는 브리핑 사실을 모르고 다음날 삼우제를 가기위한 준비를 하던 중 삼촌께서 기사를 봤냐고 하며 기사를 보여주시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담당 형사분 또한 브리핑에 관해 일절 듣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유족의 동의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질병관리청의 브리핑에 당황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히는 사망 고교생의 형.

 

 

브리핑이 왜 진행된 것이고, 유족들에게 왜 동의를 구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고싶어 인천시 역학조사관부터 시작해서 질병관리청까지 전화를 하였습니다.

 

다음날 질병관리청 대변인과의 전화를 통해 브리핑이 행정적인 절차였으면 동의 없이 진행된것을 사과했다고 합니다. 또 구두 약속도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 사인이 독감이면 나라에게 책임지고, 사인이 독감이 아니여도 피해보상을 한다는 것과 질병관리청 청장님의 사과를 받는 것. "

 

 

그날 저녁 경찰서에서 사건 담당형사 전화를 받게 되는데 전화를 걸었던 이유는 집에와서 추가로 수사를 진행해도 되냐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국과수로부터 아질산염이 위에서 치사량으로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들었고 계속적인 수사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평소에 자살을 할 징후가 있었는지

아질산염을 복용했는지

데스크탑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증거물로 확보

동생의 책상위에 있던 물병의 행방을 물은뒤 버렸다고하니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을 찾아서, 19개의 동생이 쓰던 물병과 같은 상표의 물병을 확보

그중에 한 개의 페트병에서 아질산염이 검출

하지만 그 한개의 페트병이 동생이 쓰던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집에있는 모든 **** 물과 소금, 설탕 등 증거물로 확보

동생의 행적이 나온 독서실의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아파트의 cctv 확보

 

 

경찰 수사 결과 다른 이상한점은 찾지 못했고, 죽기 전날에도 독서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친구와 웃으면서 대화를 하고 왔는 동생. 경찰은 사고사, 타살 보다는 스스로 극단적 선탱에 비중을 두며 수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평소 사망한 고교생의 생활습관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더 큰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하고 있는데요. 

 

 

" 평소 코로나에 걸

릴수 있다며 마스크도 KF80 이상의 마스크만 착용하고, 물병같은것도 재사용하면 바이러스가 증식된다고 하면서 재사용 하지 않고, 비위생적인 것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혹시 코로나에 걸릴까봐, 이동경로도 다 체크하고 다녔습니다. "

 

" 학교에서도 성적도 전교상위권이고, 대학교 입시도 거의 다 마치고, 대학 생활을 위해 필요한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전자기기 등을 알아보며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최소인 상태였습니다. 평소 행동반경은 집, 독서실, 학교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자살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 장례식장에서, 동생이 중고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들을 도와줬는데, 그 친구들이 장례식장에 와서 이야기를 해주었고, 다른 친구들의 공부를 알려줄 정도로 심성 또한 착하였습니다. 이렇듯 타살의 이유도, 부검결과 타살의 상흔도 없었습니다. "

 

" 시험기간이 아닐 때도 독서실을 다니며 성실하게 공부만 하는 제 동생이 자살로 사건이 종결된다면 너무 억울한 죽음이 될 것 같습니다. 제 하나뿐인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습니다. "

 

 

아질산염은 소세지같은 육가공식품에도 사용되는 보존제, 첨가제로 알려져 있지만 과다섭취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기도 합니다. 아질산염은 뇌혈관을 확장해 관자놀이에 통증유발, 독성도 포함되어 있어 또다른 물질과 결합해 발암물질을 만들 위험성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는 아질산염으로 유아를 사망에 이르게한 사건도 발생했다고 하니, 과다한 섭취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2019년 3월27일 중국 허난성의 한 유치원에서 아침식사를 한 원아 25명이 구토증상 뒤 실신하여 병원에 이송되어 1명이 결국 사망에 이른사건. 아이들이 아침식사로 먹었던 죽에서 아질산염이 검출되었다.

사건의 전말은 보육교사 왕윈이 다른 교사와 원생 관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다툰 교사가 관리하는 아이들의 죽에 아질산염을 넣었다고. 왕윈은 이전에도 남편에게 아질산염을 먹여 경상을 입힌 전력이 있었기때문에 재판부는 위험물질 투여죄고 사형을 선고

 

하지만 아질산염 과다섭취로 사망했다는 공식 발표에 대한 여론과 댓글은 반응이 차갑습니다.

 

고등학생이 아질산염을 쉽게 살수 있는지, 아질산염을 알고 있는 고교생이 얼마나될지, 구입증거가 있다면 공개해라. 등의 댓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질산염 사망 고교생 형의 청원글 전문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www1.president.go.kr/petitions/593648)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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