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하이라이트 - 토트넘 루도고레츠

오늘 11월 6일 새벽 2시 55분 진행된 토트넘 VS 루도고레츠 경기에서 손흥민선수 교체 투입 17초만에 1도움이 로 셀소의 쐐기골로 연결되면서 토트넘이 루도고레츠전에서 3-1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 하이라이트무료 다시보기

경기 전 라인업에서 손흥민 선수는 벤치에서 출발해서 조금은 김이 빠졌지만 무리뉴 감독은 인터뷰처럼 풀파워를 장전했고 후반전 2-1 상황에서 수비력강화보다는 공격력을 강화하면서 손흥민 선수를 교체 투입합니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 선수 기대감에 부응하듯 바로 1도움으로 포인트를 쌓는 모습이었는데요. 실제로 하이라이트 영상 보면 도움 전에 손흥민선수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왼쪽 페널티지역까지 뛰어가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손흥민 선수가 가볍게 찔러준 패스에 지오바니 로 셀소, 골 문 앞 오른쪽에서 왼쪽발로 툭 밀어넣듯이 골문을 향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너무 쉽게 넣었지만 모두 선수들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쉬워보이는거겟죠.

후반 17분 투입된 손흥민선수의 도움과 로 셀소의 쐐기골로 토트넘의 3-1 완승, 그리고 3골로 득점 포인트를 올리는데 성고하며 이번 경기가 리그 1위로 올라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네요.

토트넘은 10월 30일 진행된 앤트워프전에서의 1-0 무득점 패배로 이번 경기 부진이 이어졌다면 앞으로 조금 힘들어졌을 기로에 놓였었는데요. 무리뉴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기량, 발재간이 모두 맞아 떨어지며 골 하이라이트 장면을 3개나 생성하면서 승리로 마무리합니다.

손흥민 선수 개인 기록을 볼때도 직접적인 11호골 기록은 아닙니다만 3경기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몸풀기에 돌입한것이 아니야 하는 관전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매 경기 득점을 하다보니 계속 득점 장면을 보고 싶은 축구팬들의 욕심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기량의 끝은 어디일까요?

루도고레츠전을 마무리하면서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손흥민 선수와 로 셀소, 루카스 모라, 해리 케인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8점을, BBC 에서는 케인 7.72점 베일 7.61점 손흥민선수 7.56점,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손흥민 선수에게 6.8점의 평점을 매겼습니다. 평점으로보면 평이한 수준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재 성적을 잠시 보면요, 프리미어리그 2도움, 유로파리그 본선 1도움, 유로파리그 예선 2도움 총 시즌 5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PL득점순위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번리전에서 시즌 10호골을 넣었고 총 득점수를 봐도 아시아선수 중에서는 최대 기록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손흥민 선수 이번 시즌 유독 레전드를 찍으며 경기마다 활약을 했기 때문에 현재 체력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보이는데요. 월클은 달라도 달랐습니다. 매 경기 존재감을 뽐내며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죠. 이번 10월 토트넘과의 장기 재계약으로 연봉 상승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봉 팀 내 3위정도 라고 하는데 재계약 연봉이 반영되면 팀1위에 오를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재계약 연봉은 맨 아래 링크된 글을 참조해주세요.